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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시대를 여는 지식네트워크 중심대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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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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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잃어버린 나를 찾게 해주는 동네 숲 관찰기
서명 효창숲에 가면 그 나무가 있다 저자 김지석,함희숙
평점 ★★★★★ 추천수 0
내용 우리 집 앞 놀이터가 있는 공원에서도, 5분 걸으면 보이는 뒷산에서도 우리는 수백가지의 꽃과 풀과 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효창공원이라는, 용산구의 약 3만 7천 평을 점유하고 있는 큰 규모의 특정 공원을 상정해 놓았지만, 작은 공원에서도 책에 나오는 벚나무, 애기똥풀, 오리나무, 산수유 꽃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서 저자는 '백화제방'이라는 단어를 풀꽃에게 선사했다. 3월에도 5월에도 8월에도 제각각의 풀꽃은 효창공원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 풀꽃을 소개한다. 식물관련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식물갤러리'를 가보면, 비슷한 식물을 구별해 달라는 질문들이 많이 올라온다.질문 글을 쓰기 전에 <효창숲에 가면 그 나무가 있다>를 찾아 보는 건 어떨까. 저자는 구별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셔야 한다며 교외를 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 하교길에, 퇴근길에 10분간 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근처 공원을 가 보자. 그리고 차분하게 식물들을 관찰하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자. 그러면 그동안 놓쳐왔던 당신의 원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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